어제 저녁에 조카 봐주다가 소파에서 내려오다 바닥으로 쿵 떨어졌어요. 높이는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 머리가 아니라 팔을 짚고 넘어진 거라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보니 팔을 잘 안 움직이고 만지면 살짝 칭얼거립니다. 밤새 울지도 않고 잘 자서 그게 더 걱정이에요. 아기 낙상은 겉보기엔 멀쩍해도 뼈가 약해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던데, 이 정도로도 병원 가서 사진은 찍어봐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