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키우면서 회사 다니니까 옛날엔 무조건 살부터 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굶거나 대충 먹으면 제가 먼저 퍼지더라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체중보다 덜 붓고 덜 피곤한 쪽으로 바꿨어요.
야식 좀 줄이고 물 더 마시고 점심 먹고 잠깐 걷는 정도만 했는데도 아침에 덜 무겁고 오후에 덜 예민한 날이 늘었어요.
몸무게 숫자는 크게 안 변해도 저한텐 그게 더 크게 느껴졌어요.
체중보다 컨디션부터 보게 되더라고요
댓글 6
코코넛2025.05.17 01:45
맞아요, 저도 역류성식도염 달고 살아서 체중보다 컨디션 무너지면 하루가 진짜 너무 힘들더라고요ㅠㅠ 완벽하게 말고 덜 붓고 덜 피곤한 쪽으로 가자는 말이 괜히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비오는날인생2025.05.18 14:11
굶으면 내가 먼저 퍼진다는 거 애 키우면 진짜 뼈저리게 느껴요 ㅠㅠ 점심 걷기만 해도 오후가 다르다는 거 공감
운동하는오후2025.05.18 22:12
점심 걷기 오후가 다르다는 거 진짜 그래요. 안 걸은 날은 3시쯤 푹 꺼짐
태경12025.05.19 19:13
덜 붓고 덜 피곤한 쪽으로 기준 바꾼 거 좋아 보여요. 숫자는 그대로여도 컨디션 올라오면 그게 더 오래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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