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하고 집 오면 불도 안 켜고 그냥 침대에 누워있어요. 밥도 거르고, 좋아하던 드라마도 손이 안 가고, 그냥 핸드폰 스크롤만 두 시간씩.

주말에 뭐라도 해야지 하면서 또 그냥 누워서 흘려보내요. 사는 게 회색 같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큰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매일이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