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침에 눈 뜨는 것부터 너무 답답했어요. 강아지 챙기다 보면 제 마음은 자꾸 뒤로 밀리고요.
그래서 그냥 집 앞을 천천히 걸었는데, 처음엔 더 싫었어요ㅠㅠ
근데 일주일쯤 지나니까 머릿속 소음이 좀 줄더군요. 아직도 힘든 날은 있는데 예전처럼 바닥까지 꺼지진 않아요.
몸보다 마음이 먼저 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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