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 말투가 너무 날카로워요
중2 들어가고 나서부터 아이가 작은 말에도 예민하게 받아치는데, 저도 받아주다 보면 결국 같이 감정이 올라가네요. 제 경우엔 혼내고 나면 더 후회되고, 아이도 방에 들어가서 문 닫아버리는 일이 잦아졌어요. 이럴 때 바로 훈계하는 게 나은지, 좀 시간을 두고 이야기하는 게 나은지 너무 고민됩니다. 비슷한 시기 보내신 분들 어떻게 버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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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민들레왕2026.04.18 03:55
혼내고 나서 더 후회되는 거 진짜 똑같아요ㅠ 저는 그 순간엔 일단 한 박자 쉬고 좀 가라앉은 다음에 얘기하니까 그나마 덜 부딪치더라구요
복숭아아이스티2026.04.18 03:59
작은 말에도 받아치는 시기.. 받아주다 같이 감정 올라가는 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부모도 사람이라
봄이2026.04.18 22:11
문 닫고 들어가버리면 그렇게 서운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시간 지나면 또 슬쩍 와서 말 걸기도 하고 그래요
봄이2026.04.19 14:15
문 닫고 들어가버리면 서운한 거 ㅠ 그래도 지나면 슬쩍 와서 말 거는 거 그 말에 위로되네요
코코넛2026.04.19 12:38
버티셨다는 표현이 마음에 남네요. 그 시기는 정말 버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건강챙기는단호박2026.04.20 08:35
중2 그 시기 다들 한 번씩 앓고 지나간다고 하니까 너무 자책 안 하셨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