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한 날은 배부른 것보다 죄책감이 더 커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거울 보는 것도 싫고, 괜히 사람 만나는 것도 피하게 되네요. 제 경우엔 살보다도 이런 생각의 반복이 더 힘든데, 비슷하게 마음이 확 가라앉을 때 어떻게 넘기시는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