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검진 때 간수치 살짝 넘었다고 듣고 그냥 넘겼는데 이번에 또 걸렸다. 콜레스테롤약 먹는 거 하나로 벅찬데 지방간 약까지 추가될 수도 있다는 소리 듣고 순간 멍해짐. 장사하다 보면 저녁 약속이 계속 생기고 술자리 피하기가 쉽지 않은데, 운동은 또 맘만 먹고 몇 달째 안 하고 있다. 간이 이렇게 계속 나빠지면 어디까지 가는 건지, 약 늘어나는 거 보니까 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