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빠가 탈모약 먹기 시작했는데 친구가 그거 먹으면 여유증 생길수도 있다고 그랬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괜히 신경쓰여서 밤에 누워도 생각이 계속 남. 아빠는 그냥 웃으면서 넘기던데 나만 이상하게 걱정돼서 뒤척이다 못 잠. 원래도 잠 잘 못드는 편인데 이런 거 하나 걸리면 꼭 밤에 더 생각나고 그럼. 진짜 그런 부작용이 흔한건지 아니면 그냥 걱정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