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살만 빨리 빠지면 되는 줄 알고 저녁 굶고 고구마 하나로 버틴 적 많았어요. 처음엔 빠져서 좋았는데 점점 어지럽고 예민해지고 기운이 뚝 떨어지더라고요ㅠㅠ
골다공증 진단 받고 나서야 아 내가 몸을 너무 막 굴렸구나 싶었어요. 칼로리만 볼 게 아니라 단백질이랑 칼슘도 챙겨야 되는 건데 커피로 버티고 그러다 폭식하고...
요즘은 확 줄이는 것보다 한 끼라도 제대로 먹는 쪽으로 바꾸는 중이에요. 느려도 이게 훨씬 덜 무너짐 ㅋㅋ
골다공증 진단 받고 나서야 알게 된 무리한 다이어트의 무서움
댓글 5
멍때리는중2025.05.17 14:35
저도 예전에 무조건 덜 먹는 게 답인 줄 알았는데 몸이 먼저 망가지더라고요ㅠㅠ 필라테스 하면서 느끼는 게 진짜 뼈랑 근육은 한 번 약해지면 회복이 오래 걸려서, 이제는 숫자보다 건강 챙기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보리2025.05.17 17:46
와 이건 진짜 체력바 깎이는 줄도 모르고 하드모드 켠 느낌이네요… 살 빠지는 것보다 몸 안 망가지는 게 먼저라는 말 완전 공감돼요.
소현2025.05.18 04:46
저녁 굶고 고구마 하나로 버티면 칼슘이랑 단백질이 통째로 빠지죠... 골다공증까지 가셨다니 ㅠㅠ 한 끼라도 제대로 먹는 쪽으로 바꾸신 거 진짜 잘하신 거예요, 뼈는 회복이 느리니 천천히 가세요
우유2025.05.18 15:12
뼈는 회복이 느리니 천천히 가라는 말 새기고 있어요. 그때 너무 무리했던 게 후회됨
주말등산간호조무사2025.05.18 10:25
진짜 이런 분들 외래에서도 꽤 보여서 더 공감돼… 살보다 몸이 먼저 망가질 수 있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 이제라도 이유 알게 되고 챙기기 시작한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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