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9시 넘어 집에 오면 배달 시키기는 돈 아깝고 뭐 해먹기는 너무 지쳐서 늘 고민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미리 주말에 손질해둔 채소랑 두부로 후딱 만들 수 있는 거 위주로 해요.
제일 자주 하는 건 두부 한 모 으깨서 김치랑 같이 볶다가 밥 넣고 비비는 두부김치볶음밥. 5분이면 되고 설거지도 프라이팬 하나. 아니면 계란이랑 대파만 넣고 끓이는 계란국에 밥 말아 먹기. 이것도 10분이면 돼요.
거창하게 안 해도 따뜻한 거 한 그릇 먹고 자면 그래도 하루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늦은 시간이라 양은 좀 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