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나면 알아서 빠질 줄 알았는데 진짜 아니더라구요 ㅠㅠ 잠도 부족한데 굶어서 빼보겠다고 했다가 저녁마다 폭식하고 자책만 반복했어요. 운동도 괜히 욕심내서 세게 시작했다가 더 지치고 예민해지고... 결국 한 번에 확 바꾸려던 게 문제였던 듯 ㅋㅋ
출산 후 다이어트, 저는 왜 맨날 작심삼일이었을까요
댓글 13
저도 ADHD 늦게 진단받고 나서야 왜 맨날 의지만 불타고 금방 퍼졌는지 좀 이해됐어요ㅠㅠ 출산 후엔 진짜 의지 문제가 아니라 체력과 수면이더라고요, 글 보는데 너무 공감됐어요.
저도 예민한 장 때문에 굶는 식으로 버티면 꼭 저녁에 무너져서 더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출산 후엔 의지 문제가 아니라 몸이 너무 지쳐 있어서 더 그랬을 것 같아요.
운동 욕심내서 세게 시작하면 더 지친다는 거 ㄹㅇ. 잠도 부족한데 무리하면 다음 날 아예 못 움직임
한 번에 확 바꾸려는 게 문제였다 해놓고 또 다음 달엔 세게 시작할 거 같은데 ㅋㅋ
ㅋㅋ그러게요 또 다음 달엔 세게 시작할 거 같긴 함 사람이 안 변해
진짜 애 보느라 정신없는 상태에서 의지 부족한 것처럼 몰리는 분위기가 제일 화나요… 글 보니까 작심삼일이 아니라 버틸 에너지가 없었던 거였네요, 저만 그런 생각한 거 아니라서 괜히 더 공감돼요.
읽으면서 진짜 너무 공감됐어요. 저도 생리불순이랑 PCOS 의심 때문에 살이 더 안 빠지는 느낌이라 자책만 했는데, 혹시 글쓴님은 무리한 방법 끊고 나서 좀 덜 힘들어지셨나요?
진짜 공감돼요 ㅠㅠ 저도 운동은 의욕만 앞서고 식단부터 무리하면 꼭 폭식으로 가더라고요. 결국 오래 가려면 굶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루틴이 먼저인 것 같아요.
알아서 빠질 줄 알았다는 거 ㅋㅋㅋ 저도 그 환상 깨지는 데 한참 걸림
굶었다가 저녁에 폭식하고 자책하는 그 루프 저도 똑같이 돌았어요ㅠㅠ 결국 안 굶는 게 답이더라
굶다가 저녁 폭식 그 루프 끝이 없죠ㅠㅠ 안 굶는 게 답이라는 거 한참 뒤에 깨달음
저도 뭐든 너무 빡세게 시작하면 꼭 오래 못 가더라고요. 출산 후엔 의지보다 체력이 먼저라서, 조금씩 현실적으로 가는 게 진짜 중요하단 말 너무 공감됐어요.
저도 족저근막염 때문에 운동 무리했다가 더 지쳐본 적 있어서 너무 공감돼요. 출산 후엔 의지보다 생활 패턴에 맞는 작은 습관부터 가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