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먹는 16:8을 3주째 하고 있어요. 아침을 원래 잘 안 먹던 사람이라 처음엔 쉬울 줄 알았는데 웬걸, 오전 11시쯤 되면 머리가 핑 돌고 손이 떨려요.

그래서 첫 끼를 12시에 먹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한 번에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안 먹을 때 아낀 칼로리를 점심에 다 채우는 느낌;; 차라리 그냥 세 끼 적당히 먹을 때보다 살이 안 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

오전에 블랙커피로 버티는데 이게 위에 안 좋다는 말도 있고. 공복 너무 길게 가져가면 근손실 온다는 얘기도 봐서 8시간을 좀 늘려서 14:10으로 바꿔볼까 고민 중이에요. 직장인이라 저녁 약속 있으면 8시 칼같이 지키는 것도 쉽지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