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부터 시작해서 처음 2주는 잘 빠졌거든요. 5kg쯤 빠지고 신나서 더 빡세게 했는데 그때부터 저울이 안 움직여요. 진짜 똑같은 숫자에서 0.2 왔다갔다만 3주째.
식단도 안 풀고 운동도 오히려 늘렸는데 이러니까 더 답답하더라구요. 어제는 새벽에 잠도 안 와서 체중계만 세 번 올라갔어요;; 아침 공복에 재면 좀 빠진 거 같다가 저녁 되면 또 그대로고.
물 많이 마시고 잠도 챙겨자라는 말은 하도 들어서 아는데 막상 변화가 없으니까 의욕이 뚝 떨어져요. 그냥 몸이 적응해버린 건가 싶기도 하고. 운동 강도를 바꿔야 되나 아니면 일주일 정도 좀 풀어줘야 되나 고민만 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