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5kg쪄서 큰맘먹고 시작했는데 한 달 정도 됐길래 후기 남겨봐요. 매일 아침 출근 전에 6시 반쯤 일어나서 30분 정도 동네 한 바퀴 걸었어요.
일단 체중은 2.3kg 빠졌는데 솔직히 식단도 같이 조절해서 걷기만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 건 아침에 걷고 오면 하루종일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머리가 맑다고 해야 하나.
처음엔 6시 반 기상이 진짜 죽을 맛이었는데 2주 넘어가니까 알람 없이도 눈이 떠져요. 비 오는 날은 그냥 집에서 스쿼트 좀 하고 넘어갔구요.
단점이라면 겨울에 너무 추워서 의지가 자꾸 꺾인다는 거.. 그래도 봄 되니까 할 만해졌어요. 빠른 효과 바라는 분들한테는 좀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천천히 빠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