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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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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정보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골수는 뼈 속에 있는 조직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골수검사는 골수의 상태를 확인해 백혈병, 재생불량빈혈, 원인 불명의 빈혈이나 혈구감소증 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 주로 엉덩뼈에서 국소마취 후 골수액과 골수조직을 채취하며 검사 시간은 약 30분 정도입니다. • 검사 중 약간의 압박감이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안전하게 시행됩니다. • 검사 후에는 출혈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 부위를 48시간 정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1검사 목적

골수검사는 골수의 기능을 평가하고 혈액 질환을 진단하는 데 중요합니다. 보통 골수 흡인과 골수 생검을 동시에 시행하는데, 두 검사는 서로 보완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1. 골수 흡인

검사침으로 골수액을 빨아들여 채취한 후, 다양한 골수 세포와 물질들을 평가합니다. 골수에서 흡인한 내용물을 슬라이드에 도말하고 염색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골수 세포의 모양과 수를 확인합니다. 또한 철염색을 통해 골수에 저장된 철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골수 생검

골수 생검은 겉질뼈가 둘러싼 잔가지뼈 사이에 혈액 세포를 만드는 공간인 골수 조직을 직접 채취하는 검사입니다. 골수 조직을 포르말린으로 고정하고 파라핀이나 플라스틱에 넣어 얇은 단면을 만든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조혈세포가 얼마나 있는지 평가합니다. 또한 골수 세포의 해부학적 분포와 관계를 평가하고 종양, 림프종, 육아종염증 및 경화증 등의 질환이 골수에 퍼졌는지를 조사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2검사 적응증 및 금기증

골수검사는 백혈병 및 재생불량빈혈과 같은 악성 혹은 악성이 아닌 혈액 질환과, 비타민/무기질 결핍, 유전질환 등에서 정확한 진단, 원인 파악, 예후 판정, 치료 효과 및 경과 추적 등의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시행합니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빈혈,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범혈구감소증

˚ 임상적으로 악성 혈액 질환이 의심되는 림프절, 비장 및 간종대가 있는 경우

˚ 림프종 및 각종 전이성 비혈액암종의 골수 침습 여부 판단 및 병기 설정

˚ 불명열의 원인 진단

˚ 결핵, 히스토플라스마증, 리슈마편모충, 광범위한 곰팡이 등 감염증의 진단

3검사 절차

골수검사 검사 절차 설명 이미지 1

1. 검사부위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골반 뒤쪽 후장골능 부위에서 시행합니다. 전신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외과적 수술 등의 이유로 엎드릴 수 없는 경우에는 엉덩뼈 앞쪽 전장골능이나 가슴뼈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도 있습니다. 영유아는 정강이뼈에서 골수 흡인만 시행하기도 합니다. 골수의 변화는 짧은 시간 내에 전신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어느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해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한쪽만 검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림프종이나 비혈액암종이 골수에 퍼졌는지를 평가할 경우 양쪽 엉덩뼈에서 모두 검체를 채취하기도 합니다.

2. 검사과정

1) 환자의 몸이 검사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압, 맥박, 체온을 측정합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약한 진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엎드리거나 누운 자세에서 하체를 소독한 뒤 방포로 덮고 검사할 곳 주변만 노출합니다.

2) 아이오딘 등의 소독제로 검사 부위를 닦은 후 국소마취제를 주사합니다. 주사 부위에 감각이 없어지면 피부를 통해 뼈 속으로 검사침을 삽입해 골수액을 빨아들이고 골수를 얻습니다. 국소 마취가 되었어도 검사 중 밀거나 당기는 불편한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검사침을 제거한 후 멸균 붕대를 검사 부위 위에 대고 눌러 지혈합니다. 그 후 환자는 혈압, 맥박, 체온이 정상이 될 때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총 검사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이후 48시간 동안은 검사 부위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해 감염을 예방합니다.

4주의사항 및 부작용

골수검사 주의사항 및 부작용 설명 이미지 1

검사 전 현재와 과거의 병력, 알레르기 여부, 약물 복용 여부와 종류를 미리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 검사 전에 미리 약물을 중단해야 합니다. 검사 후에는 압박붕대나 모래주머니를 이용해서 충분히 지혈하고, 지혈된 것을 확인한 후 활동해야 합니다. 검사 후 48시간 동안은 검사 부위가 노출되지 않게 해 감염을 예방합니다. 골수 흡인과 골수 생검의 부작용으로 드물게 검사 부위의 과도한 출혈이나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출혈이나 발진, 통증, 부종,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5자주하는 질문

Q. 골수검사를 해야 한다는데, 너무 무서워요. 많이 아픈가요?

A. 골수검사는 외래에서 국소마취로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한 검사입니다. 검사 전 혈압, 맥박, 체온을 측정해 안정된 상태에서 (때로는 진정제를 투여한 후) 검사를 진행합니다. 대부분 엎드려서 채취 부위만 노출하고 국소마취 후 특수바늘로 검체를 채취하므로 통증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검사 후 지혈을 위해 2~3시간가량 누워서 검사 부위를 적당한 강도로 압박하는데, 그때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 후 하루가 지나면 검사 부위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이고 가벼운 샤워 등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보통 1~2주 정도 소요됩니다 (유전자 검사까지 진행할 경우 3~4주가량 소요되기도 합니다).

Q. 골수검사를 꼭 해야 하나요? 큰 병이 있는 건가요? 골수검사는 주로 언제 하나요?

A. 병원에서 골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면 백혈병인가? 하고 덜컥 걱정부터 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꼭 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골수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백혈병 등 악성 혈액 질환의 종류, 원인, 병기 설정은 물론, 다양한 혈구 세포(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모양, 수, 기능 이상이 의심될 때 혹은 불명열, 원인을 찾기 어려운 감염증, 유전/대사 질환의 진단을 위해서도 시행합니다. 그러므로 주의사항 및 부작용 등을 숙지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Q. 골수검사 전후에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A. 골수검사 전에는 현재와 과거의 병력, 알레르기 여부, 약물 복용 여부와 종류를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특히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는 검사 후 지혈에 영향을 미치므로 의료진과 상의해 복용 중단 시기를 결정합니다. 검사 후에는 검사 부위를 충분히 지혈하는 것이 중요하며,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검사 후 48시간 동안은 검사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외부에 노출하지 않아야 합니다. 과도한 출혈이나 발진, 통증, 부종,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본 정보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를 참고한 일반적 건강정보로, 의료진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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