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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일상생활 중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이를 단순한 습관으로 넘기지 말고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턱관절 장애는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나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소리만 발생하다가 점차 통증이나 개구 장애로 진행될 수 있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는 외상, 나쁜 습관, 부정교합, 심리적 요인 등이 있다. 특히 이를 악무는 습관, 턱을 괴는 자세, 한쪽으로만 씹는 편측 저작 습관 등이 턱관절에 무리를 주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요인도 턱관절 장애의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미친다.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관절 잡음, 통증, 개구 장애가 있으며, 귀의 통증, 두통, 목, 어깨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약물요법, 물리요법, 운동요법, 교합장치(스플린트)요법, 행동요법 등이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간단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며, 음식을 양쪽으로 골고루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턱에서 나는 \'딱딱\' 소리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턱관절 장애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조기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