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체기 와서 아침 공복에 빈속으로 빠르게 걷기 40분씩 한 달 해봤어요. 기상하자마자 물 한 컵 마시고 바로 나갔구요.
일단 체중계 숫자는 한 달에 1.8kg 정도 빠졌는데 이게 공복 유산소 효과인지 그냥 운동량 늘린 효과인지는 모르겠어요. 솔직히 빈속이라 더 잘 빠진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대신 아침에 한 번 움직이고 나면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긴 했어요.
단점이라면 저혈당 체질이신 분들은 어지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사흘은 30분 넘어가니까 살짝 핑 도는 느낌이 있어서 그 뒤론 바나나 반 개 정도 먹고 나갔어요. 결론은 공복이냐 아니냐보다 그냥 꾸준히 걷는 게 핵심인 것 같다는 거.. 너무 빈속 집착할 필욘 없는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