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풀재택인데 어깨랑 목이 진짜 돌덩이가 됐어요. 거울로 옆모습 보면 머리가 앞으로 쭉 나와있는 게 충격이더라구요.
그래서 2주 전부터 한 시간에 한 번씩 알람 맞춰놓고 폼롤러로 등 쪽 풀어주고 있어요. 처음엔 등 가운데 대고 누우면 아파서 끙끙댔는데 지금은 좀 시원하다 싶을 정도가 됐어요. 가슴 앞쪽이 워낙 짧아져 있어서 문틀에 팔 대고 스트레칭하는 것도 같이 하고 있구요.
근데 솔직히 자세 자체를 안 고치면 그때뿐인 것 같긴 해요. 모니터를 눈높이로 올리는 게 제일 효과 본 것 같은데 폼롤러는 그냥 뭉친 거 잠깐 푸는 정도로만 기대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낫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