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에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일주일도 안 가서 그만뒀거든요. 올해는 좀 다르게 가보려고 계획을 잘게 쪼갰어요.

일단 목표를 매일 운동에서 일주일에 3번으로 낮췄어요. 빠지는 날 죄책감 안 느끼게요. 그리고 시간도 1시간이 아니라 딱 20분. 짧으니까 부담이 없어서 일단 매트는 펴게 되더라구요.

제일 효과 본건 운동 끝나면 달력에 동그라미 치는거. 별거 아닌데 동그라미 이어지는거 보면 끊기 싫어서 또 하게 돼요. 작년엔 1월에 헬스장 끊고 두번 가고 끝났는데 올해는 벌써 2주째 유지중이라 좀 신기하네요. 거창하게 안 잡은게 오히려 약이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