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부터 진짜 유산소만 미친듯이 했어요. 매일 한시간씩 빠르게 걷거나 러닝머신 뛰고. 두달만에 5kg 빠지긴 했는데 거울보면 뭔가 더 빈약해보이는 느낌이에요.

특히 어깨랑 팔이 더 가늘어진것 같고 살은 빠졌는데 탄력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마른 사람? 그런 느낌이라 만족스럽지가 않더라구요.

근력운동을 같이 했어야 했나봐요. 이제와서 덤벨 사다놓고 깔짝거리는데 진작 할걸 그랬어요. 유산소가 빠르게 빠지긴 하는데 모양은 근력이 잡아주는거 맞는것 같네요. 체중계 숫자에만 집착했던게 좀 후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