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옆구리 끊어질 듯 아프다고 데굴데굴 굴러서 응급실 갔더니 요관에 결석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6mm 정도라 자연배출은 어렵고 체외충격파로 깨는 시술 받기로 했어요.
시술 자체는 한 40분쯤 걸렸고 마취는 안 하고 진정제 정도만 맞았대요. 끝나고 나서 며칠 동안 혈뇨 나온다고 미리 들었는데 진짜로 분홍색 소변 나와서 처음엔 좀 놀랐어요. 깨진 돌 조각들 빠지면서 그런거라고.
한번에 다 안 깨져서 한 주 있다가 또 가야 한대요. 물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시라고 신신당부 받았고 짠 음식이랑 시금치 같은거 줄이라고. 결석 한번 생기면 재발 잘 된다고 해서 식습관 신경 쓰는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