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얘기 나오면 숫자보다 그날 병동 공기부터 떠올라요.
진짜 힘든 날은 다들 화난 게 아니라 너무 급해서 말도 날카로워지고, 작은 누락이 꼭 생김..
결국 손 한두 개 더 있는 게 환자 안전이랑 설명할 시간까지 지켜주는 건데 현장은 그게 제일 절실했어요.
15년 일해보니 결국 사람 남는 병동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광고
댓글 11
민서_2025.04.22 22:09
15년 버티신 거 대단하세요.. 저는 5년차인데 벌써 그 병동 공기 무게가 뭔지 알겠더라구요
경수2025.04.23 16:50
5년차면 한창 무게 느낄 때죠.. 그 공기 알아챈 것만으로도 버티는 중인 거예요
경수2025.04.23 08:54
급할 때 말 날카로워진다는 거 진짜 공감이요. 손 모자란 날은 설명할 시간이 제일 먼저 잘려나가더라고요
월요병개구리2025.04.23 15:16
설명할 시간이 제일 먼저 잘려나간다는 거 진짜 매번 그럼 ㅠ
책읽는밤2025.04.23 09:57
저는 취준만 해도 사람 한 명 분위기가 얼마나 큰지 느끼는데, 병동은 진짜 몇 배겠네요. 결국 시스템도 사람이 버텨야 굴러간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요요온약과2025.04.24 05:32
진짜 현장은 숫자보다 사람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저도 집에선 고양이 알러지인데 못 놓는 집사라 늘 딜레마인데, 병동도 결국 버티게 하는 건 사람이라는 말에 괜히 더 공감됐어요.
고슴도치2025.04.24 20:24
맞아요, 결국 버티게 하는 건 시스템 표보다 옆 사람 한 명이더라고요. 저도 40대 되니 글씨보다 사람 표정이 먼저 보여서, 더 씁쓸하게 공감했네요.
동글이2025.04.24 20:48
맞아요, 결국 버티게 하는 건 시스템보다 옆에서 같이 받아주는 사람 수더라고요. 비염 달고 사는 저도 컨디션 안 좋은 날엔 말 한마디가 더 사무치는데, 병동은 그 무게가 훨씬 클 것 같아 괜히 울컥했네요.
초저녁달2025.04.24 22:34
정원 한두 명 차이가 환자 안전선이라는 거 현장 안 겪으면 숫자로만 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