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준비하면서 제일 오래 붙잡았던 게 이 문제라 결론 적어둠. 정답은 없고 성향 차이인 듯

네트워크는 브랜드 인지도랑 마케팅 노하우 공동구매 단가 같은 게 확실히 메리트. 초보 개원의가 시행착오 덜 겪는 건 맞음. 근데 매출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떼가고 진료나 가격 정책에 본사 가이드가 들어와서 내 마음대로 못 하는 부분이 생김. 가맹 계약서에 위약금이랑 영업지역 보호 조항 꼼꼼히 봐야 함

단독은 다 내 책임이라 무섭지만 그만큼 자유롭고 잘 되면 수익이 온전히 내 거. 나는 결국 단독으로 갔는데 대신 개원 컨설팅은 따로 받았다. 로열티 나갈 돈으로 차라리 마케팅이랑 장비에 쓰는 게 낫겠다 싶었음. 6개월 운영해보니 후회는 없는데 초반 자리잡는 외로움은 확실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