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같이 일한 원무 실장이 지난주에 갑자기 사직서 냄. 이사 간다고.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막상 빠지니까 운영이 통째로 흔들림.

청구도 이 사람이 다 잡고 있었고, 환자 컴플레인 1차 방어도 이 사람 몫이었는데 인수인계 2주로는 택도 없더라. 청구 프로그램 매크로 걸어놓은 것도 본인만 알고, 거래처 담당자 이름도 머릿속에만 있고.

한 사람한테 너무 많이 의존했던 게 문제였음. 매뉴얼 진작 만들어 놨어야 했는데. 이번 기회에 업무 다 문서화하기로 했는데 진작 했으면 이 고생 안 했지.

채용 공고 올렸는데 원무 경력자 구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움. 다들 어디 숨어있는 거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