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했는데 몸만 집에 온 느낌이었어요 ㅜㅜ
낮엔 괜찮은 척 넘겼는데 저녁 되니까 원장님 표정이랑 툭 던진 말들이 계속 생각남...
특히 애매하게 반응했던 건 더 오래 남더라고요. 내가 말을 길게 했나 타이밍이 별로였나 싶고
요즘은 그냥 아쉬웠던 거 하나, 괜찮았던 거 하나만 적고 끊어요. 안 그러면 머릿속 영업이 야근함 ㅋㅋ
퇴근했는데도 거래처 표정이 자꾸 생각날 때가 있지 않으세요
댓글 6
까망콩2025.06.01 03:49
저도 운동으로 몸은 풀리는데, 이상하게 애매한 표정이나 한마디는 밤에 더 또렷해지더라고요ㅠㅠ 근데 지나고 보면 제 문제보다 그날 상대 컨디션인 경우도 많아서 너무 자책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경수2025.06.01 17:47
애매하게 반응했던 게 더 오래 남는다는 거 진짜 공감... 저도 차라리 단호하게 끊은 날은 안 남는데 어정쩡하게 받은 날이 새벽까지 따라옴
이슬비제약영업2025.06.01 22:17
맞아요 단호하게 끊은 날은 안 남는데 어정쩡하게 받은 날이 꼭 새벽까지 따라와요
멍때리는중2025.06.02 00:55
진짜 너무 공감돼요 ㅠㅠ 저도 집 와서 스트레칭하다가 갑자기 낮에 들었던 말투랑 표정 다시 떠올라서 혼자 복기할 때 많거든요. 애매한 반응이 제일 오래 남는 거 완전 인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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