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했는데도 머리는 아직 병동에 걸려 있음 ㅠ
오늘 내가 뭐 놓쳤나, 말 괜히 급했나 그런 게 조용해지면 더 선명하게 떠올라요
저만 이런 줄 알았는데 오래 일한 사람들은 다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집 가는 길에 걸리는 일 몇 개만 정리하고 내일로 넘김...
퇴근하고 누웠는데도 병동 생각이 안 끝나요
댓글 10
nabi2025.05.27 04:58
진짜 집에 와서도 마음이 퇴근을 못 하는 느낌 너무 공감돼요. 오래 버틴 만큼 책임감이 큰 거겠지만, 선생님도 본인 마음 쉬는 시간은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어제보다오늘간호조무사2025.05.27 09:26
걸리는 일 몇 개만 정리하고 내일로 넘긴다는 거 그게 그나마 끊는 방법인 듯 안 그럼 새벽까지 감
저탄수도시락2025.05.27 19:37
걸리는 거 몇 개만 적어두고 내일로 넘기는 거 그게 그나마 끊는 법인 듯 안 그럼 새벽까지 감
문어둥이772025.05.28 21:58
내가 뭐 놓쳤나 그 생각 ㅠㅠ 신규 때 특히 심했는데 오래 일해도 완전히는 안 빠지더라구요
졸린약과간호사2025.05.29 02:31
신규 땐 진짜 심했는데 오래 해도 완전히는 안 빠진다는 거 ㅠㅠ 그 말 들으니 좀 위로됨
노랑이2025.05.29 12:04
저도 공황장애 치료받으면서 알았는데, 몸이 쉬는 자리로 와도 긴장만은 한참 뒤에 따라오더라고요. 오래 버틴 사람일수록 더 그런 것 같아서 글이 담담한데도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
예민한약과2025.05.29 16:15
정말 그러실 것 같았어요… 몸은 쉬어도 마음이 한참 뒤에 따라오는 날이 있더라고요, 오래 버티신 자리라 더 그런 거라 생각하면 괜히 더 먹먹해져요.
운동하는아침2025.05.29 19:46
조용해지면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는 거 진짜 그래요 일할 땐 모르다가 누우면 그날 일이 재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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