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약국은 바쁜 날보다 한산한 날이 더 사람 말리더라구요. 손님 없으면 시계만 보게 되고 이번 달은 또 어떻게 메우나 싶고...

비 오는 날 매상 너무 안 나와서 전기 몇 개 끄고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괜히 초라하고 서럽더라구요 ㅜㅜ
다음 날 되면 또 그냥 문 열긴 하는데, 요즘은 그 조용한 시간이 제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