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 때문에 인공눈물 달고 사는데 넣을 때마다 눈이 따끔하면서 절반은 볼로 흘러내려서 비효율적이다 했거든요. 그게 잘못 넣어서 그런 거였더라구요.

안약 넣고 바로 깜빡이면 안 되고 눈을 살짝 감은 채로 1분 정도 가만히 있어야 한대요. 그리고 눈 안쪽 코 옆 부분(눈물점 있는 곳)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약이 콧속으로 빠지는 걸 막아서 눈에 더 오래 머문대요.

여러 종류 넣을 때는 5분 이상 간격을 둬야 먼저 넣은 게 안 씻겨나가고, 물약 먼저 안연고 나중이라네요. 한 방울이면 충분한데 두세 방울 넣어봤자 어차피 넘쳐서 낭비라고.

그동안 비싼 인공눈물 반은 볼때기에 발랐던 셈이라 좀 억울했어요ㅋㅋ 이제 눈물점 눌러주는 거 습관 들이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