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하도 많아서 병원 가서 전립선비대증 진단받고 약 먹은지도 꽤 됐는데 아직 별 차이를 못 느낌. 친구가 커피부터 끊어보라길래 두달 전부터 아예 끊음. 하루에 두세잔씩 마시던 걸 뚝 끊으니까 처음엔 머리가 띵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어짐. 근데 정작 밤에 자다 깨는 횟수는 여전히 두세번이라 커피 끊은 효과인지 그냥 약 효과인지 구분이 안 감. 인터넷에 커피 끊기 후기 찾아보면 다들 소변이 좋아졌다는데 나만 이런건지, 원래 시간이 더 걸리는건지 궁금해서 써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