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이 한 두어달 계속돼서 결국 위내시경 받았다. 저번 주에 결과 나온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서 자꾸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됨. 원래 위염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요즘 부쩍 심해진 것 같고 밥 먹고 나면 명치 쪽이 얹힌 것처럼 답답한 게 오래 감. 프리랜서라 시간은 내 맘대로 뺄 수 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계속 검색만 하게 됨. 스트레스성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히 뭐가 스트레스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마음이 붕 뜬 느낌.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낯간지러워서 여기 써본다. 이 정도 텀이면 원래 이런 건지 자꾸 신경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