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갑상선 다 떼어내고 올해 초부터 다시 3교대 뛰는 중인데, 밤번 끝나고 집 오면 예전보다 훨씬 오래 퍼져있게 됨. 전엔 하루 자고 나면 멀쩡했는데 요즘은 이틀 가도 몸이 안 풀리는 느낌. 호르몬 수치 때문인가 싶다가도 다음 검진이 아직 두 달 남아서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고민 중. 약 용량 맞아도 이렇게 더디게 회복되는 게 흔한 건지 궁금함. 밤번 들어가기 전에 미리 쉬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냥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