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밥 먹다가 영감이 갑자기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단어가 안 나온다면서 더듬거리길래 놀라서 응급실 가야 하나 그 자리에서 한참 고민했음. 손은 멀쩡하고 얼굴도 안 삐뚤어졌는데 말만 이상하게 나와서 일단 오늘 아침에 병원 예약은 잡았고. 실어증 치료라고 검색해보니까 여러 가지가 나오던데 우리 경우처럼 하루 지나고 좀 괜찮아진 것도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건지 걱정됨. 손주 봐주다가도 계속 신경쓰여서 게임도 손에 안 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