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결핵 치료받느라 반년 넘게 집에만 있었던 적 있는데 그때 눈까지 벌게지고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요즘 지인이 포도막염 걸렸다니까 신경 쓰이네. 같이 밥도 먹고 물건도 나눠 썼는데 이거 옮는 병인가 싶어서. 나야 워낙 그때 이것저것 겪어봐서 웬만한 건 안 놀라는데 이건 좀 애매하다. 약 부작용으로 한참 고생한 적 있어서 새로운 병 얘기 나오면 자연스레 몸 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