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방학 때 와서 지내는데 살이 부쩍 붙은 게 눈에 띄어서 신경쓰임. 원래도 통통한 편이긴 했는데 요즘은 계단 몇 개 오르는 것도 힘들어하고 숨차하는 걸 보니까 이대로 둬도 되나 싶고. 소아비만치료 검색해봐도 병원마다 말이 달라서 크면서 빠진다는 말도 있고 지금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말도 있어서 헷갈림. 며느리한테 말 꺼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도 고민이라 괜히 서운해할까봐 며칠째 얘기도 못 꺼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