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다닌 지 석 달째인데 벌크업한다고 자기 전에 단백질쉐이크에 물까지 억지로 들이붓는 루틴을 만들었더니 최근에 두 번이나 자다가 실수를 했다. 스무 살 넘어서 이런 거 처음 겪어봐서 진짜 당황스러움. 그냥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뭐가 문제있는건지 몰라서 야뇨증 치료 쪽으로 검색까지 해봤다. 근데 정작 벌크업은 별로 티도 안 나고 살만 붙는 느낌이라 루틴 자체를 다시 짜야하나 고민 중이다. 자기 전 수분 섭취량 줄여야 하나 근데 그럼 근육 회복에 안 좋다고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