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부터 오른쪽 눈에 파리같은 게 자꾸 왔다갔다 하더니 어제부터는 시야 한쪽에 검은 커튼 친 것처럼 안 보이는 부분이 생겼어.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점점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라 무서워서 검색만 계속 하고 있음. 망막박리 치료 시기 놓치면 시력 영영 안 돌아온다는 글 보고 나서 더 불안해져서 잠도 못 잤어. 내일 당장 안과 가야하는지 아니면 응급실 가야 할 수준인지도 감이 안 잡혀. 갑상선 검사 앞두고도 스트레스 받았는데 눈까지 이러니까 진짜 정신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