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찬물 마실 때마다 오른쪽 어금니 쪽이 시큰거리는 게 두 달 정도 된 거 같음. 원래 컨디션이랑 갑상선 수치 다 달력에 기록해두는 편이라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확실한데, 신기하게 몸 나른하고 피곤한 날 유독 더 시린 느낌이 듦. 프리랜서라 병원 스케줄은 내가 알아서 짜야 하는데 갑상선 검사 예약이랑 겹칠까봐 자꾸 미루고만 있음. 이 정도 시림이면 그냥 민감성 치약으로 버텨도 되는 수준인지, 아니면 진짜 시린이 치료 받아야 하는 수준인지 감이 안 잡힘. 치료 받으면 얼마나 걸리는지도 모르겠고 아플까봐 좀 겁나기도 함. 방치하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이번 주엔 진짜 예약 잡아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