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배가 뒤틀리고 화장실을 몇 번을 갔는지 모르겠다. 가게 끝나고 먹은 회 때문인 것 같은데 문제는 같이 먹은 언니도 오늘 아침부터 토했다고 연락 왔다. 이거 식중독도 전염되는 건가 싶어서 검색만 계속 하고 있음. 나는 손목 때문에 수술 상담까지 받아놓은 상태라 몸이 아프니까 손도 더 저리고 신경만 쓰인다. 가게는 하루도 못 쉬는데 이 상태로 나가서 손님 음식 만지는 것도 찝찝하고, 혹시 나 때문에 옆에서 같이 일하는 이모님까지 옮으면 어쩌나 싶다. 병원은 가야 될 것 같은데 손목 수술 날짜도 잡아야 되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