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독 축 처지고 손발도 차서 병원 갔더니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해보재. 나이 들어 그런가 했는데 딸내미가 하도 성화라 예약은 잡았다. 학교 다니면서 체력 딸리는 거야 각오했지만 요 몇 달은 강아지 산책 나가는 것도 버겁고 수업 중에 꾸벅꾸벅 조는 게 부쩍 늘었어. 목소리도 좀 잠긴 느낌이고 살은 먹는 거 없이 조금씩 붙는다.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괜히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