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애가 갑자기 열이 확 오르더니 목이랑 겨드랑이 쪽에 오돌토돌한 게 올라옴. 열은 해열제 먹여서 좀 내렸는데 혀가 빨갛게 오돌토돌해진 게 딸기처럼 보여서 검색하다 성홍열 증상이랑 비슷한 거 같아서 심장이 철렁함. 어린이집에서 비슷한 애가 있었다는 얘기도 들어서 옮은 건가 싶기도 하고. 나는 오늘도 야근이라 아내 혼자 애 보고 있는데 이 상태로 하루 더 지켜봐도 되는 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야 되는 건지 계속 신경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