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주말마다 드라마 정주행하고 좋아하는 가수 노래 들으면 그래도 기분이 좀 풀렸는데 요즘은 그게 다 시들해요. 좋아하던 게 더이상 안 좋아지는 게 제일 이상해요.
딱히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회색 필터 씌운 것처럼 다 무미건조해요. 한 달 넘게 이러니까 게으른 건지 아픈 건지 나도 헷갈려요. 그냥 의지가 약한 건가 싶기도 하고..
예전엔 주말마다 드라마 정주행하고 좋아하는 가수 노래 들으면 그래도 기분이 좀 풀렸는데 요즘은 그게 다 시들해요. 좋아하던 게 더이상 안 좋아지는 게 제일 이상해요.
딱히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회색 필터 씌운 것처럼 다 무미건조해요. 한 달 넘게 이러니까 게으른 건지 아픈 건지 나도 헷갈려요. 그냥 의지가 약한 건가 싶기도 하고..
회색 필터 씌운 것 같다는 표현.. 저도 그 시기에 딱 그렇게 느꼈어요. 다행히 그건 다시 색이 돌아오더라구요. 지금 글쓴분 게으른 거 아니에요
회색 필터.. 그 표현이 딱이네요. 색이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 지금 누군가한텐 큰 힘일 거예요
딱히 큰일 없는데 그래서 더 설명도 안 되고 답답하죠. 이유 없어 보여도 힘든 건 진짜 힘든 거예요
좋아하던 게 안 좋아지는 거 그게 단순 게으름이랑은 좀 다른 신호일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의지 문제로 본인 탓하지 마셔요. 한 달 넘게 그러면 한번 들여다볼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