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제대로 못 잔 지 석 달 됐어요. 새벽 3시 4시까지 천장만 보다가 겨우 두세 시간 자고 출근하는 게 일상이 됐네요.

병원에서 받은 약 먹으면 자긴 하는데 이게 계속 먹다 보면 약 없으면 못 자는 사람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무서워요. 그래서 안 먹고 버티다가 또 밤새고.

의존성 걱정 때문에 약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게 오히려 더 안 좋은 건가 싶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