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을 그냥 버티면 되겠지 하고 살았어요. 다들 이 정도는 힘들게 사는 거라고, 유난 떠는 거라고 스스로한테 말하면서요.
근데 어느 날 출근길 지하철에서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데 멈추질 않더라구요. 그때 처음으로 아 이건 버틴다고 될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 다음 주에 처음 진료받으러 갔어요.
진작 갈 걸 그랬다는 후회랑, 그래도 지금이라도 가서 다행이라는 마음이 같이 들어요. 누군가한테는 이 글이 그 한 걸음이 됐으면 해서 적어요.
몇 년을 그냥 버티면 되겠지 하고 살았어요. 다들 이 정도는 힘들게 사는 거라고, 유난 떠는 거라고 스스로한테 말하면서요.
근데 어느 날 출근길 지하철에서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데 멈추질 않더라구요. 그때 처음으로 아 이건 버틴다고 될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 다음 주에 처음 진료받으러 갔어요.
진작 갈 걸 그랬다는 후회랑, 그래도 지금이라도 가서 다행이라는 마음이 같이 들어요. 누군가한테는 이 글이 그 한 걸음이 됐으면 해서 적어요.
진작 갈 걸 그랬다는 후회랑 지금이라도 다행이라는 마음 같이 든다는 거.. 지금 제가 딱 그 문턱이라 이 글 보고 용기 좀 생겼어요
지금 문턱이시라니 이 글이 도움됐다면 다행이에요. 한 걸음이 제일 무겁더라구요
버틴다고 될 게 아니구나 하는 그 깨달음이 사실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건강매거진 · 피부과

건강매거진 · 피부과
우울증을 의지 문제라고 쓰는 글 좀 불편하네요
정신건강의학과
추천 0 · 댓글 2
요즘 몸이 자꾸 삐걱거리는 것 같아서..
정신건강의학과
추천 0 · 댓글 3
오늘 진짜 좀 별로였음
베스트 · 건강 고민·일상
추천 59 · 댓글 4
오늘 병원 대기 꼴 보니 답 나오더라
베스트 · 자유
추천 43 ·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