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갔다가 우리 닥스훈트가 비만이라고 한 소리 들었어요. 9kg인데 적정체중이 6.5kg이래요. 다리 짧은 애가 살찌면 허리디스크 위험 커진다고 살 빼라고 신신당부 하시더라구요.
다이어트 처방사료로 바꾸고 간식 거의 끊은지 6주째인데 0.6kg 빠졌어요. 생각보다 더디네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살빼는건 똑같이 힘든가봐요. 산책도 늘리는중인데 다리 짧아서 무리하면 안된다고 하니 그것도 조심스럽고.
밥 줄이니까 배고프다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쳐다보는데 그 눈빛 외면하는게 제일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디스크 한번 오면 더 고생이니까 독하게 마음먹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