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나서 예쁜 기억보다 제가 늦게 알아챈 순간들만 자꾸 남아요.
밥 먹는 속도, 반응 느린 거 다 신호였는데 괜찮겠지 하고 넘긴 게 아직도 마음에 걸려요
아픈 줄 제일 늦게 안 건 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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