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 애 병원 한번 다녀오고 나니까 진짜 힘든 건 집 와서부터더라구요. 가서는 검사하고 약 타면 끝난 줄 알았는데, 와서 물도 안 먹고 구석만 찾으니까 괜히 더 불안했음
그날은 그냥 따뜻하게 해주고 불 좀 줄이고 안 건드리는 게 제일 낫더라구요.
약도 바로 안 먹어서 ㅋㅋ 저만 조급해지고 더 꼬였고, 화장실이랑 물 먹는 거만 계속 봤어요.
하루 지나서 좀 풀리는 거 보고 그제야 안심됐음...
병원 갔다 온 날이 더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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