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딸 밥때마다 전쟁이에요. 한 숟갈 먹이려고 30분을 쫓아다니고 결국 입에 물고만 있다가 뱉어요. 그나마 우유랑 과일만 찾고. 영유아검진 가니까 체중은 정상 범위 하단이긴 한데 늘긴 늘었대요.
선생님은 활동량 좋고 성장곡선 따라가면 안 먹는 시기 지나간다고, 억지로 먹이면 식사가 더 싫어진다고 했어요. 식판에 조금만 담고 안 먹으면 그냥 치우고 간식이랑 우유부터 줄이라고. 우유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안 고픈 거였더라구요. 머리론 아는데 정작 안 먹는 거 보면 그게 안 되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