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처음 어린이집 보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콧물 안 흐른 날이 손에 꼽아요 진짜. 누런 콧물 줄줄 흘리다가 좀 나았다 싶으면 또 기침하고 그러다 또 콧물. 비염인가 싶어서 소아과 갔더니 그냥 감기 달고 사는 시기라고 면역 만들어지는 과정이래요.
콧물 흡입기로 빼주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애가 이제 흡입기만 봐도 도망가고 울고 난리도 아니에요. 밤에 코막혀서 못 자고 칭얼대는 거 보면 안쓰러운데 약은 또 매번 먹이기 찝찝하고. 가습기 틀고 식염수 넣어주고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데 어린이집 가면 또 옮아오니까 무한반복이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