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때문에 필라테스 시작한 지 8개월째예요. 코어 쪽은 확실히 좋아지는 느낌이라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목디스크운동 영상 몇 개를 따라 해봤어요. 근데 하고 나면 시원한 느낌보다 뒷목이 뻐근하고, 다음날 아침에 목 돌릴 때 뚝 소리가 유독 크게 나요. 원래도 목에서 소리가 좀 나는 편이긴 한데 요즘 부쩍 심해진 것 같아서 신경 쓰이네요. 필라테스 강사님한테 여쭤봤더니 목만 따로 움직이는 동작은 조심하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럼 집에서 저런 영상 보고 혼자 따라 하는 건 애초에 안 하는 게 나은 건지 모르겠어요. 자세 하나는 확실히 잡히고 있는데 목 쪽만 계속 애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