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서너 번씩 재발해서 이제 좀 지긋지긋하네요. 약 먹으면 며칠 만에 괜찮아지는데 또 몇 달 지나면 슬그머니 돌아와요ㅠㅠ 특히 여름 되니까 더 잘 생기는 느낌이에요.
그동안 시행착오 겪으면서 나름 효과 봤던 것들 적어보면.. 일단 꽉 끼는 옷이랑 합성섬유 속옷 줄이고 면 속옷으로 바꾼 게 제일 컸어요. 통풍 안 되면 확실히 더 잘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땀나거나 운동한 날은 바로바로 갈아입고, 사우나나 수영장 다녀온 날은 특히 신경 쓰고 있어요.
세정제도 향 강한 거 쓰다가 자극될 수 있다고 해서 약산성 순한 걸로 바꿨어요. 너무 박박 씻는 것도 오히려 안 좋다고 해서 살살 하는 중이에요. 근데 이렇게 관리해도 컨디션 떨어지거나 면역력 낮아지면 또 오는 거 보면 결국 몸 상태가 제일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반복되면 그냥 참지 말고 병원 가서 원인균 검사 받는 게 낫더라구요. 약을 임의로 끊으면 더 잘 재발한다고 해서 처방받은 건 끝까지 다 먹으려고 해요


